直指人心
じきしにんしん / Jikishi Ninshin
直指人心(Jikishi Ninshin)의 뜻
뜻
말이나 이론으로 돌아가지 않고, 곧바로 사람의 마음 그 자체를 가리킨다는 뜻입니다. 답을 바깥에서 찾기보다 지금 이 순간 자신의 마음을 직접 들여다보라고 일깨우는 말입니다.
출전・유래
'교외별전·불립문자·직지인심·견성성불'이라는 네 구절 가운데 하나로, 선(禪)의 입장을 나타내는 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통적으로는 달마대사의 말로 전해지지만, 네 구절이 한데 묶여 널리 퍼진 것은 당나라에서 송나라 무렵으로 보는 견해가 많아, 달마 본인의 말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습니다.
고민에 활용하는 법
마음이 갈피를 못 잡을 때 우리는 흔히 검색을 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묻고, 성공한 사람의 방법을 따라 하며 답을 밖에서 찾습니다. 이직을 해야 할까, 이 관계를 계속해야 할까. 정보가 많아질수록 오히려 내 마음이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직지인심은 그런 돌아가는 길을 잠시 내려놓고, '지금 나는 정말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를 곧바로 바라보라고 권합니다. 남의 시선이 신경 쓰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 끝없이 짐작하기보다, 내 안의 불안이나 바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조용히 발 디딜 곳이 생기기도 합니다. 답이 바로 나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바깥의 소리를 조금 줄이고 내 마음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보이는 풍경이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의 작은 실천
휴대폰을 내려놓고 눈을 감은 채, 1분 동안 지금 느끼는 감정을 좋다 나쁘다 판단하지 말고 그저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