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我
むが / Muga
無我(Muga)의 뜻
뜻
무아(無我)는 독립적이고 변하지 않는 '나'라는 실체는 없다는 불교의 근본적인 관점입니다. 우리는 몸과 감정, 생각, 주변과의 관계가 모여 순간순간 바뀌며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정된 '나'를 붙들지 않을 때 마음은 조금 가벼워집니다.
출전・유래
선종에서 만들어진 말이 아니라 석가모니 이래 불교의 기본 가르침으로, 팔리어 '아낫따(anattā)', 산스크리트어 '아나트만(anātman)'의 번역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행무상', '제법무아', '열반적정'의 삼법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선에서도 이 가르침을 소중히 여겼으며, 일본의 도겐 선사는 『정법안장』 「현성공안」에서 "자기를 배운다는 것은 자기를 잊는 것이다"라고 썼습니다.
고민에 활용하는 법
남이 나를 어떻게 볼지, 나에게 가치가 있는지 생각이 맴돌 때, 우리는 '나'라는 한 점을 꽉 움켜쥐고 있습니다. 무아는 자신을 지우라는 가르침이 아닙니다. 실수한 나는 지쳐 있던 어느 날, 어떤 상황 속의 한 장면일 뿐, '안 되는 나'라는 단단한 실체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다시 바라보게 해 줍니다. 직장이나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았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의 말은 그 사람의 사정과 기분에서 나온 것이지, 당신 전체를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도 상대도 계속 변해 가는 흐름 속에 있다고 여기면, 평가와 비교에 휘둘리는 시간이 조금씩 줄고 눈앞의 일과 대화로 돌아오기가 쉬워집니다.
오늘의 작은 실천
지금 떠오른 고민을 '나는 ~이다'가 아니라 '지금 "나는 ~이다"라는 생각이 떠올라 있다'로 마음속에서 한 번 바꿔 말해 보세요.